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행복을 가지기 위해서는 행복을 가질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는 중용 하는 자세이고 두번째는 사색하는 자세이다.
즉, 더도 말고 덜도말고의 딱 중간의 삶을 가져야하고 항상 생각을 멈추면 안된다고 말했다.
나는 이것이 적당한 욕심과 욕망을 가지고 항상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하였다.
욕심이 너무 넘쳐도 욕심에 끝이 없으니 행복할 수 없고 욕심이 너무 없어도 부족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생각햇다.
이와 달리 아들러는 인간들이 행복을 타인에서 찾는다고 말했다.
타인을 보고 행복의 기준을 정하기 때문에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아들러의 목적론은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달성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자신이 그렇게 목표를 세웠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예를들어 a와 b가 달리기를 한다고 한다. a는 50미터를 갔고 b는 100미터를 갔다. 이 이유를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a가 b를 보고 겉으로는 100m로 목표를 잡았지만 속으로는 50m만으로 만족했기 때문에 50m밖에 가지 못했다고 말한다.
a는 50m를 목표로 세웠지만 100m를 간 b를 보고 b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만약 a가 b처럼 되고 싶어했다면 a는 b처럼 연습하고 b처럼 살아야하지만 a는 b와 같이 연습하지 않았기 때문에 100m를 가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타인의 목표를 가져와도 삶을 타인처럼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목표를 가져오는 것은 진정한 자신의 목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시간의 관점에서 아들러 심리학을 한번 봐보자,
아들러의 목적론에서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일 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현재는 목적을 위해 목표를 세우는 단계라고 말한다.
이러한 목표로 인해 현재는 변화하게 되고 미래는 목적이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목적을 구체적으로 잡으라고 한다.
목적이 구체적이면 방법이 구체적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목적을 이루려면 자신을 불편하게 하라고 말하였다.
자신이 불편하다는 것은 노력은 하고 성실하게 분발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현대의 많은 공부 방법이나 자기개발 서적과 같은 곳에서 많이 나오는 이야기 이므로 이유는 생략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두가지 방법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논리일 것이다.
하지만 헤엄치지 않는 물고기는 언제든 죽을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변하지 않는 과거에 매달리는 것보다 변할 수 있는 현재와 미래에 도전해본다는 것은 어찌보면 인과론 보다 더 나은 이론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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