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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술블로그 velog에서 tistory로 옮긴 이유

by 시아나 2024. 3. 26.

오랜만입니다. 라이브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시 돌아왔습니다.

velog로 기술블로그를 옮기려고 시도했었습니다.
velog는 기술블로그 쓰기 좋은 플랫폼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실패했습니다.

velog는 좋은 플랫폼입니다.
개발자들이 많이 있는 만큼 양질의 소식을 들을수 있습니다.
게다가 markdown 구문을 사용할 수 있어서 글 쓰는것도 쉬운 편이었고요.

하지만 저는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일궈놓은 tistory보다 velog가 정이 안간던 것도 있고요.
별도의 장치를 하지않으면 방문자가 보이지 않는것도 한몫 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글을 써도 누군가에게 읽혀진다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친숙한 tistory로 돌아오게되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2023년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취업하고 적응하느라 바빠 블로그를 잘 돌보지 못했으니까요.
관련 내용은 2023년 회고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하나씩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하나라도 유익하게, 재밌게 보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